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최근 바쁜 일정으로 인해 포스팅을 못했네요ㅠㅠ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다룰 주제는 바로
‘탄수화물 대사’에 알아볼텐데요
다이어트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이겠죠?
많은 분들이 탄수화물을 줄일 때
밥, 빵, 면 정도로만 알고 계시는데
오늘 제가 설명하는 정보로
다들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당지수 다이어트
체중조절을 위한 식사요법의 기본원칙은
섭취열량 보다 소비열량이 더 높게 하는 것이죠
하지만!
동일열량이라도 탄수화물 식품의 종류와
조리법에 따라 혈당 상승과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GI(Glycemic Index)의 개념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저열량 식사요법은 유지하면서 GI의 장점을 활용하면,
체중 조절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저당지수 다이어트는 곧 저인슐린 다이어트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인슐린과 혈당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겠죠?
우리가 식사로 섭취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액으로 이동하며,
이때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치를 정상으로 낮추게 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간이나 근육으로 보내
글리코겐으로 형태를 바꾸어 에너지로 축적시키고 또한,
소비되지 않고 남은 당은 지방세포로 운반해서 축적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면 인슐린이 다량으로 분비되어
혈당을 근육이나 간으로 운반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러면 당은 근육과 간에 온전히 축적되지 못하고
남은 당은 지방세포로 운반되어 지방으로 쌓여 비만을 초래 할 수 있죠
이를 방지하게 위해서는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인슐린의 분비량은 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Low GI(Glycemic Index) 다이어트란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피하고 당지수가 낮은 식품(주로 GI 60 이하인 식품 이용)
으로 구성된 균형식을 하여 인슐린의 분비량을 줄여 당이
근육이나 간으로 운반되어 충분히 사용되고
지방 세포에 쌓이지 않게 하는 다이어트 법을 말합니다.
어떤 탄수화물을 먹어야 하나?
저인슐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GI수치 60이하인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곡류군에서는 호밀빵, 보리, 메밀국수, 오트밀, 흰죽 등.
육류군에서는 닭고기, 돼지고기,소시지, 굴, 모시조개 등
채소류는 시금치, 콩나물, 오이, 양상추, 무 표고버섯, 부추 등이 있습니다.
위 표를 보시면 ‘1회 섭취량당 당부하지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당부하지수(GL)란 1회 섭취량을 고려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적게 먹는 것과
당부하지수가 낮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결국 동일한 혈당지수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기때문에
더욱 폭넓게 당뇨 식단을 짜고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품별 당부하지수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겠죠?
오늘 알려드린
당지수(GI)와 1회섭취량당 당부하지수(GL)를
잘 공부하셔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